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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보

보통날도 화보처럼 - 개인 스냅 사진 야외촬영 연이은 비소식이 끊이질 않아 야외촬영 잡기도 어려운 7월입니다. (이렇게 장마가 길었던 적이 있나 싶어요.) 어쩌다 비가 안 오는 날은 찜질방인가 싶을 정도로 덥지만, 희진 양과의 촬영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뜨거운 태양을 피한 늦은 오후 촬영 시작! 개인 스냅 사진 야외촬영이 처음인 희진 양의 긴장을 풀기 위해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촬영을 시작합니다. 긴장이 풀어지기 전 까진 카메라 정면을 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눈을 감고 있으니 어느 유명 매거진의 화보의 느낌도 살짝쿵 어느 정도 긴장이 풀리니 희진 양이 말합니다. '언니, 저 생각해 온 포즈 있어요!' 마음에 두고 있던 포즈를 해도 되냐는 귀여운 질문에이어 희진 양의 나름(?) 과감한 포즈!! 평소에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긴장 풀리.. 더보기
이촌한강공원에서 찍는 여자 일반인 스냅촬영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밀린 스냅 촬영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해요. 이날은 웃음이 많은 (아직은 20대) 혜지씨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첫 만남이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혜지씨는 긴장감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갖고 계셨어요. 처음부터 감정선을 잘 잡는 혜지씨, 여리여리한 의상과 플레어의 조화가 잘 어울리고 있어요. 저도 한 때 혜지씨 저럼 여리여리 했는데 말이죠.... (씁쓸) 한강의 바람이 차디차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추운 건 가녀린 혜지씨뿐..... 해가 나기 시작하며 추위도 조금씩 사그라듭니다. 공원 중간중간 세워진 조형물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기도 합니다. 제법 분위기 있죠?? 이렇게 예쁘고 선명한 색이 보이면 바로 사진으.. 더보기
여자 일반인 스냅촬영 - 인천대공원 25살 밝고, 적극적인 해온양과 일어날 때마다 곡소리가나는 저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해온양은 너무나도 멋진 KAIST 공대 '대학원생'이에요. 학과에서 아름이를 담당하고 있죠. (알아듣는 사람은 내 또래..) 맑은 웃음이 너무도 예쁜 아름양... 아 아니 해온양과 인천대공원에서 산책 + 스냅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 09. 19. SAT 25살 예쁜 해온양의 사진 3장만 살짝 공개할게요. '언니, 나뭇잎이 왜 초록색인 줄 아세요?'라며 곧 설명해버릴 것 같은 그윽한 눈빛으로 나뭇잎을 바라보고 있어요. 저는 알고 싶지 않았어요. 문과생이거든요. 과학은 신비롭지만 자세히 알고 싶지 않아요. 밤새 비바람이 몰아쳐 촬영을 못 하진 않을까 두려웠는데, 비가 언제 왔냐는 듯 맑게 개어버린 하늘, 덕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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