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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촌한강공원에서 찍는 여자 일반인 스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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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밀린 스냅 촬영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해요.
 
이날은 웃음이 많은 (아직은 20대) 혜지씨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첫 만남이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혜지씨는
긴장감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갖고 계셨어요.
 
처음부터 감정선을 잘 잡는 혜지씨,
 

여리여리한 의상과 플레어의 조화가 잘 어울리고 있어요.
저도 한 때 혜지씨 저럼 여리여리 했는데 말이죠.... (씁쓸)
 

한강의 바람이 차디차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추운 건 가녀린 혜지씨뿐.....
 
해가 나기 시작하며 추위도 조금씩 사그라듭니다.
 

공원 중간중간 세워진 조형물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기도 합니다.
제법 분위기 있죠??
 

이렇게 예쁘고 선명한 색이 보이면 바로 사진으로 담아버립니다.
세상 예쁜 혜지씨.... the Love...
 

제가 원하는 느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해준 혜지씨...
당신이란 사람 정말... 나의 꽃thㅏ뜸...♥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동작대교 위로 올라가 혜지씨를 담아 봅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감성선을 유지하는 혜지씨... 정말 대단합니다.
 

가을 끝자락과 마찬가지인 어느날 혜지씨와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이상 Gahee.pic의 사진사 홍가희 이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아름다운 당신을 저와 함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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